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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I는 1월 기후변화적응 정상회의에 참석해 현재 기후변화 도전 상황 속에서 물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2021년은 파리협약이 실행국면에 들어감에 따라 기후변화실천에 있어 중요한 해이다. 모든 나라들은 기후변화 약속을 실천해야 할 시기임에 틀림없다. 2021년 11월 글래스고우에서 개최 예정인 기후변화회의(COP26)에 앞서, 회복가능 미래를 향한 전지구적 변화가 가시화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기후변화적응센터가 주관하여 1월25~26일 개최되는 기후변화적응 정상회의는 이를 위한 일차적 대규모 회의이다. 이 온라인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이 분야 지도자들은 파리협약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그동안 취해 온 적응조치들을 발표한다.

이 정상회의는 몇 개의 고위급 부문으로 나뉘어 가장 시급한 기후변화도전 과제들 예를 들어 물, 농업, 재정, 자연친화적 해결책 등의 분야를 다룬다. 이 과정에서 시정부 리더, 청년대표, 예술가, 다른 공공 분야 대중적 인물들이 내놓는 혁신적 아이디어들은 집중 조명될 것이다.  

정상회담의 공식부문인 WAE(Water Anchoring Event-기후변화 협약 목표달성을 위한 조정자로서의 물)는 기후변화적응에 있어 물의 중요성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이 공식행사는 물이 전지구적 기후변화 적응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작용을 할 수 있는지. 물의 회복탄력성을 위한 최상의 방책은 무엇인지를 주제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