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물관리는 소작농들의 식단과 수입을 향상시킨다.

세계 식량안보의 전망은 점차 어두워지고 있다.2050년까지 세계인구의 반이 물관련 위기를 겪고, 세계인구의 3분의 1 정도가 영양실조에 걸릴 수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보고서는 영양, 건강, 물 그리고 농업에 대한 관리방법에 따라서 그 위협요소가 제거될 수 있다는 전망을 보여준다.

물론 Covid-19는 the 17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중 가난과 굶주림을 정복하고자 하는 SDG 1과 SDG 2 의 진전을 더 어렵게 하고 있으며, 이 상황은 깨끗한 물과 위생 그리고 물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는 SDG6의 경우도 비슷하다.

이 과제들은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이 문제들은 상호 협력적이며 조화로운 해결방안을 통해 다루어져야 한다. UN의 식량농업기구(FAO)는 SIWI와 연계해 높은 영양을 함유한 곡식 출하를 위해 “영양이 풍부한 물 생산”지식을 널리 알리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SIWI’s 선임과학 고문인 Jan Lundqvist 교수는 최근 FAO잡지에 다음의 글을 기고했다.

“영양높은 물과 식량에 대한 확보는 인류의 위대한 도전 가운데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극한의 기후변화가 발생하며 불안정한 강우 패턴 등으로 인해 사실 이 목표달성은 매우 어려운 상태이다. 그러나 여러 관련 대비책과 잘 조응된, 수준높은 물관리는 건강증진과 수확증대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우리는 각자의 분야에서 이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식량, 영양, 건강과 농업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요소들은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물에 대한 확실하면서도 이행가능한 접근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지지해주는 주요한 도전요소이다.

Lundqvist 교수는 “확실히 영양분의 상승은 예측불가능한 기후변화 속에서도 효과적인 여러 대비책을 포함한, 수준높은 물관리 정책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하면서 물관리에 대한 투자를 통해 소작농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