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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인천미래교육연대 단일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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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WG학회 작성일22-03-31 14:44 조회2,0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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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래교육연대’(이하 인교연)에서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단일후보로 추대됐다.

인교연은 21일 오전 11시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이배영 예비 후보와 최계운 예비후보의 ‘단일화 합의’에 의한 ‘최계운 단일후보 추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는 단일후보 추대 수락 연설에서 “저는 최종서약서를 제출한 이배영 예비후보와 아주 진지하게 인천교육의 미래를 논의했고, 마침내 이배영 예비후보께서 통 큰 결단으로 여론조사 없이 후보자를 단일화하는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면서, “이 과정을 통하여 이배영 예비후보님의 인천 학생들에 대한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다시 한번 이배영 후보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계운 단일후보는 “인천 교육을 과감히 바꾸라는 역사적 소명을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확고한 개혁 의지를 약속한다”며 “이제 이 교수님과 저는 인천 교육을 개혁하고자 하는 데 뜻을 모은 동지이며, 지혜와 힘을 모아 험난한 길을 함께 걸어 나갈 것을 선언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 단일후보는 “저는 이 교수님께 최계운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아 주시기를 제안했고, 이 교수님께서 이 제안을 흔쾌히 수용하면서 원팀 구성을 서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 단일후보는 “인천시교육청 교장공모제 문제 유출 사건 같은 도교육감과 전교조의 부도덕성, 학력 수준의 하향 평준화, 지역 간 교육격차 등 해결할 현안이 많다”며 미래를 대비하는 창조적 인재 육성,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복합센터의 설립과 운영, 섬기는 리더십을 통한 교육 행정 등을 꼭 실현하겠다는 대안 제시와 행정 능력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최 후보는 최종단일화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박승란, 이대형, 허훈 예비후보 등을 모두 만나 진실한 대화를 나눌 것이고, ‘100% 여론조사’, ‘토론회 1회 이상 실시’ 등의 내용을 기본적인 원칙으로 제시할 것이지만, 후보들과 성실히 협의해 나가면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뉴스(http://www.inche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