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장, 인천시교육감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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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WG학회 작성일22-05-30 11:45 조회2,73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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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9일 인천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인천교육을 반드시 정상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범보수 후보 단일화 과정을 함께 거친 이대형·이배영·박승란·김덕희 전 예비후보들의 ‘원팀’ 선언과 단일화 지지발언도 있었다.
최 후보는 "지난 8년간 인천 교육은 위기의 연속이었다"며 "교육청을 둘러싼 무능과 비리, 부정과 부패, 교육감 보좌관들의 전횡, 원도심과 신도시의 교육 격차 문제 등 위기의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이 학력 최하위와 꼴찌라는 놀림을 더 이상 당하도록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초등학교 전 학년에 실시하고 중학교까지 확대해 학생들의 수준을 하향이 아닌 상향 평준화의 길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