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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임원진, 2021물순환시민포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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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WG학회 작성일21-06-29 14:41 조회2,5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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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학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진이 2021 물순환 시민포럼에 참여했다.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이 24일~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그린뉴딜과 물순환도시 인천’을 주제로 개최한 ‘2021 물순환 시민포럼’에서 홍일표, 김기형 부회장, 안정규 최혜자 장동우 이사 등이 발표와 토론을 맡았다. 

개회식에서는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허종식, 배준영(이하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영상과 현장 참여를 통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 도시 물순환 전략마련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김형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24일은 1세션 ‘그린뉴딜과 물순환’, 2세션 ‘도시 물순환과 스마트물관리’로 25일은 3세션 ‘물순환과 녹색도시’, 4세션 ‘기후위기시대 물순환’, 5세션 ‘물순환 국제협력과 시민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물순환 포럼은 물관련 전문기관과 공공기관, 연구소, 시민단체, 대학, 인천시, 인천시의회, 유네스코 등 41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물포럼을 주최한 최계운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장은 “작년 2020년에는 예년에 비해 많은 강우가 발생했고, 금년 봄에도 장마를 연상시키는 잦은 강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별다른 수원이 없는 인천의 경우 많은 강우는 건전한 물순환에 도움이 되어야 함에도 아직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물순환이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인천의 도시화 특성에 맞는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번 포럼이 그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지난해 인천시를 물순환 도시로 가기 위한 ‘물순환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시는 건강한 물순환 조성을 위한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환경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