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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빙뉴스) 효림이앤아이,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서 비금속 슬러지 수집기 선보인다... “국산화된 기술 적용한 고품질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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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WG학회 작성일23-10-27 09:52 조회7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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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이앤아이㈜(대표 남태훈·신호준)는 오는 11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효림이앤아이는 1986년 설립 이래 정수장·하수처리장 등에 적용 가능한 수처리 설비를 개발, 공급해 온 기업이다. 이를 중심으로 장기간에 걸친 성장을 거듭한 결과, 현재는 플랜트 수처리와 폐수처리, 취수설비 엔지니어링 전반에 독자적인 역량을 확보하며 수처리 분야 기술력을 폭넓게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효림이앤아이는 비금속 슬러지 수집기를 선보인다. 이는 금속 재질을 주원료로 삼아 제작되던 기존 설비의 부품 및 마감 일부를 비금속 재질로 대체하고, 이로써 부식에 따른 수명 단축 우려 해소와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발휘하는 제품이다.

효림이앤아이는 ‘US Filter’ 社로부터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비금속 슬러지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는 제품 국산화에 성공해 자체 보유한 공장에서 이를 제조, 납품하고 있다. 동시에 30년 이상 누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시공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효림이앤아이 관계자는 “수처리 분야에서 장기간 누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현장의 슬러지 수집 및 처리 설비에 발생하는 문제를 면밀히 파악했으며, 이를 해결하고 운전 효율까지 개선하기 위해 선진화된 기술 기반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도입했다”라며, “나아가 해당 설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지속한 결과, 비금속 슬러지 수집기에 대한 선능인증 및 혁신제품 인증까지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라고 제품 개발 배경을 밝혔다.

이어 “비금속 슬러지 수집기는 국내 하수처리장의 장방향 침전지 대부분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만 약 1,500대를 납품한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품질 고도화를 지속해 진보하는 기술 기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최근 개발 완료된 효림의 유공블럭형 하부집수장치를 통해서도 새로운 시장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은 신재생에너지, 물 산업,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동시 개최된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물 관련 포럼인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가 ‘순환경제 시대의 스마트 물 인프라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후금융‧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다루는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제30회 환경산업체 최신공법 및 기술세미나’, ‘EU 탄소규제 대응전략’ 등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문 세미나를 마련해 국내·외 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최신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