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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2023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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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WG학회 작성일23-11-10 16:38 조회8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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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는 최근 IFEZ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순환경제시대의 스마트 물 인프라 가치’ 주제로 인천시와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20여 개 국가의 물 관련 행정가, 학자, 기업가 등 전문가들을 비롯 약 400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했다. 양일간 참석 연인원은 사전등록자를 포함해 1천여 명에 달했다. 해외 세션 참가자로는 중국,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를 비롯 UN산하기구별 남미와 유럽 등 다양한 나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우달식 학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극한 가뭄과 폭우를 동반한 홍수의 발생빈도와 강도가 매우 심해짐에 따라, 정보통신기슬(ICT)을 융합한 첨단물관리기술 스마트워터그리드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술대회는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이 순환경제와 디지털 혁신을 비롯 다양한 실생활 측면에 활용돼, 기후변화 위기극복과 녹색미래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다가올 순환경제시대에는 스마트 물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시는 고품질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ICT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정수장 시스템 설비를 고도화해 노후한 상수관 교체와 보수를 지속하는 등 기반시설을 개선, 시민들이 믿고 사용할 물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직 장관들의 ‘환경원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박윤흔, 김중위,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과 박호군 전 과학술부장관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국가 물관리, 지구 온난화 등의 문제에 대한 원로급 인사로서의 경험담과 함께 정책을 제안하면서 청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개회식에 이어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기후변화 시대의 통합 스마트워터 그리드’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60년에 이르는 물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학문체계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공기업 CEO를 두루 경험한 국내 최고의 물 전문가답게 이론과 실천이 겸비된 최 이사장의 강연은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이하 전문 링크 참고)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