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탁 인천대 교수

[매일일보]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학회장 인천대 최진탁 교수)는 11~12일 양일간 대전 리베라호텔 유성에서 2016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스마스마트워터그리드를 활용한 물 복지국가 실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데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K-water, 환경타임즈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학회, 한화건설, 현대건설 등 30개 기관이 후원한다.

한편, 대회 11일 최진탁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차기욱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의 초청강연, 물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고위급좌담회, 세션별 논문발표 및 포스터 전시, 우수 논문 시상으로 진행된다.

12일은 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임원회의, 제10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 물 기업과 K-water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간담회 등으로 이어진다.

이와 관련, 최진탁 회장은“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물 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물 관리로 물을 적절하고 균형적으로 깨끗하게 공급하는 물 복지국가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