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물 산업 육성을 위한 제25회 물 관리 심포지엄이 23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회식은 이윤섭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최익훈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 등 국내 물 관련 학계 및 협회, 단체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물 관리 우수단체에 대한 포상식도 진행됐다.

이어 안전한 물, 지속가능한 물, 스마트한 물 등 3개 세션별로 세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주관으로 스마트워터시티 추진성과와 향후 방안, 국내 물관리 기술의 발전과 개도국 적용방향, 노후 상수도관 교체 정책과 향후 추진방향 등 6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물 산업 관련 우수기자재와 신기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50여개 부스가 행사 기간 오리엔탈 호텔 2층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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