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보) 인천대 하이드로아시아 성공적 마무리 > 학회관련기사

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학회일정
뉴스레터
학회동정
회원동정
학회관련사진
학회관련기사
 

(현대일보) 인천대 하이드로아시아 성공적 마무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SWG학회 작성일23-08-17 11:00 조회1,620회

본문

10개국, 8개 대학 및 연구소의 수공학 전문가와 교수진, 대학생 52명이 참가한 16회 인천대 하이드로아시아(HydroAsia) 2023’ 행사가 11,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하이드로아시아프로그램은 아시아와 유럽의 도시 홍수 및 침수, 해안 및 해양, 도시지역 물관리, 수자원 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하고자 2007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인류가 안고 있는 전 지구적인 물 문제의 해결 방안과 효과적인 물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최대의 물 관련 국제 행사이다.

 

올해 개최된 16회 하이드로아시아는 교육부 -EU 교육협력사업의 지원으로 인천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인천환경공단, K-water, IWHR이 후원했으며, 한국, 중국, 프랑스, 캐나다, 홍콩, 모로코, 싱가포르 등 10개국이 참가했다. 또한 인천대학교를 비롯하여, 중국의 IWHR와 난카이대학교, 국립싱가포르대학교, 프랑스 니스대학교, 대만국립해양대학교 등 세계 각국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참여했다.

 

본 행사는 8월에 진행됐으나 실제 행사는 7월부터 선행되었다. 참가자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7월 한 달간 사전 활동인 온라인 팀 활동을 진행하며 연구 대상인 지역과 주제를 논의했으며, 이후 87일부터 11일까지 인천대학교에서 직접 대면하여 팀워크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침수의 원인을 규명하고 도시하천에서의 홍수와 수질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인천대학교, 프랑스 니스대학교, 국립싱가포르대학교의 교수진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과 팀별 피드백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남동구 승기천 유역, 남동 유수지 배수펌프 시설, 도시 침수지역, 경인아라뱃길 방문 등 현장을 견학하고 답사하였으며, 한국과 인천을 즐길 수 있는 IFEZ 홍보관, 인천스마트시티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의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의 자료와 주제 분석을 바탕으로, 행사 기간 교수진의 강연과 피드백, 그리고 현장 답사를 통해 선행되었던 온라인 프로젝트의 결과를 보완했으며, 마지막 날인 11일에 최종으로 발표하며 공유했다.

9d0f8d2104a60a085149af0921dc7b63_1692237622_7988.png
 

 

출처 : 현대일보(http://www.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