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센㈜(대표 손창식)은 오는 11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환경 측정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 전문 기업 블루센은 고정밀 탁도계, 잔류염소계, 수소이온농도계, 전기전도도계 등 실시간 수질 측정장치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원격관리를 위한 자동제어시스템을 개발 최적화했다. 블루센의 수질계측기 기술은 현재 국내 시장을 넘어 2016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콜롬비아 등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지능형 수질계측기 ‘Aqua2000-series’는 수돗물의 수질을 연속적으로 측정하며, 실시간 데이터를 원격지로 전송하는 장치로,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 전기전도도, 수온 5개 항목을 동시 혹은 개별로 측정하도록 제품라인을 구성했다. 특허기술인 미세기포 제거 기능, 자가진단/자동세정 그리고 유량 및 유압조절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정확하고 안정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점을 특징으로 삼는다.

아울러 함께 소개할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워터프렌드’는 최종 소비자의 수돗물 실시간 수질 측정 정보를 음용 직전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수질 이상 시 자동으로 급수를 차단함으로써 과학적으로 안정성이 확보된 수돗물만을 제공하는 장치다. 동일 수질 구역에서는 메인 음수기에서 측정된 수질 측정 정보를 무선통신으로 다수 개의 서브 음수기와 공유해 표시할 수 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