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피솔루션 주식회사(대표 안희섭)는 오는 11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스티피솔루션은 축산 및 생활환경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악취를 제거하는 친환경 탈취체를 개발, 제조해 온 기업이다. 30년간 탈취제의 제조 기술과 품질 고도화에 집중해 온 결과 녹색기술인증과 친환경 마크 등을 자사 제품에 획득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외 다양한 업계에서 공기 질과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에스티피솔루션은 자사 탈취제 제품군을 통해 독자적인 탈취 솔루션 개발 역량을 선보인다.

시중에 통용되는 방향제나 일부 화학적 탈취제의 경우, 기존 악취 유발 분자 위에 더 강한 향을 나타내는 입자를 덮어씌우는 마스킹(Masking) 방식으로 악취를 억제한다. 반면 에스티피솔루션의 제품은 악취의 원인물질에 직접 잡용해 이를 분해하는 기술력이 반영되어 있다는 특성을 갖는다.

이는 곧 다양한 현장 적용 가능한 범용성과 즉각적인 효과로 이어진다. 실제로 에스티피솔루션의 탈취 솔루션은 국내 분뇨·폐수·하수·슬러지·침출수 처리장은 물론, 음식물 자원화 시설과 가축·위생매립장 등에 납품된 바 있다. 또한, 제품 사용에 따른 2차 오염 위험 역시 배제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에스티피솔루션 관계자는 “분야를 막론하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와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자사는 기존 화학적 탈취제와는 차별화된 환경친화적 탈취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황화수소 등의 산성 악취를 저감하는 친환경 탈취제품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인증 획득을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스티피솔루션은 우리네 생활환경과 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에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선제 대응하고, 이로써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에서 공기 질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 인류를 아우르는 패러다임에 우리의 모든 역량을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은 신재생에너지, 물 산업,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동시 개최된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물 관련 포럼인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가 ‘순환경제 시대의 스마트 물 인프라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후금융‧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다루는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제30회 환경산업체 최신공법 및 기술세미나’, ‘EU 탄소규제 대응전략’ 등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문 세미나를 마련해 국내·외 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최신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