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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빙뉴스) 인천대학교,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 참가... ‘한-EU교육협력사업’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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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WG학회 작성일23-10-27 09:50 조회9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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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대학교는 오는 11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재 수행 중인 ‘한-EU교육협력사업’을 소개한다. 이는 물정보과학·수자원 등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도부터 진행되어 온 교육·학술 협력사업으로, EU의 ‘EuroAquae’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EuraAquae는 EU의 니스대학교(프랑스), 코트버스대학교(독일), 카탈루냐대학교(스페인) 등 유럽의 명망 높은 대학교를 중심으로 구축, 운영 중인 전문가 양성 커리큘럼이다. 인천대학교는 이를 운영하기 위해 건설환경공학 대학원에서 물정보과학을 특성화한 석사과정 교육 커리큘럼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인천대학교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 28명의 수공학 복수석사학위자를 배출했으며, EU대학서 100명 이상의 학생이 석사과정을 이수하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인천대학교는 이러한 학생 간 교류를 넘어, 본교와 EU 지역 내 복수 대학과의 협력으로 교직원(교수진)의 교류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교육 커리큘럼의 개발과 고도화, 국제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대학교는 ‘Flash Flood Program’에 참여해 아시아 돌발 홍수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학회 전문 세션과 공동 교육프로그램도 지속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2월과 8월에 각각 ‘하이드로유럽(니스대학교)’과 ‘하이드로아시아(인천대학교)’를 공동 개최하면서, 매년 다양한 국가와 대학의 학생·교수진이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대학교 측은 “이러한 프로그램의 성과와 혜택을 소개하고, 국내와 EU 지역 대학생들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서 여러 차례 성사된 공동연구를 통해 총 3편의 SCI 논문과 다수의 국제학술발표회 참여 이력 등, 국제 물정보과학 분야에서 본교가 남긴 유의미한 성과를 전시 참관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은 신재생에너지, 물 산업,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동시 개최된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물 관련 포럼인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가 ‘순환경제 시대의 스마트 물 인프라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후금융‧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다루는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제30회 환경산업체 최신공법 및 기술세미나’, ‘EU 탄소규제 대응전략’ 등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문 세미나를 마련해 국내·외 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최신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