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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학회 임원진, 인천시 상수도혁신위원회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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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WG학회 작성일20-01-02 00:39 조회2,3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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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혁신위원회장기 혁신과제 내놓고 활동 종료

 

 

인천시 상수도혁신위원회는 2019122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활동 종료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중기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혁신위는 수돗물이 수도관 부식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나타내는 LI지수를 기준으로 먹는 물 수질을 감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LI지수의 도입은 2020년 상반기 여건 종합평가, 하반기 시범사업, 2021년 상반기 단계별 도입·관리 등을 거쳐야 한다는 게 혁신위의 세부 의견이다.

 

또 혁신위는 각 가정의 수도꼭지로 이어지는 물탱크와 옥내급수관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현재 수도법은 상수도사업본부에 취수장부터 계량기까지의 수돗물 관리를, 각 가정에 물탱크와 옥내급수관의 수돗물 관리를 하도록 구분했기 때문이다.

 

이 밖에 혁신위는 취약지역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을 상수도 운영·관리 효율화, 관망 기술진단의 실체화 및 노후관 관리의 과학화 등을 중기 과제로 꼽았다.

 

앞서 혁신위는 단기 혁신과제로 위기관리 대응 체계 확립, 관로·관망의 체계적 유지관리 및 선진 인프라 구축, 수돗물에 대한 시민서비스 강화 및 시민참여 확대 등을 제시했다. 시와 상수도사업본부는 혁신위의 의견에 따라 2020년 상반기까지 수질안전 체계화, 수도 관망 관리 강화, 관로 연구 기능 확대 등을 포함한 조직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계운 혁신위원장은 단기 혁신과제 발표 이후 논의를 거쳐 인천이 선도적으로 수행해야 할 항목들을 중기 혁신과제로 선정했다고 했다.

 

한편 2019725일 출범한 인천시 상수도혁신위원회에는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회장인 최계운교수를 비롯하여 이현동 부회장, 우달식 부회장, 최혜자 이사 등 학회의 임원진이 다수 포함돼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