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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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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WG학회 작성일19-06-14 17:02 조회2,8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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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 20일 동안 속수무책, 한달지나도 여전히 음용불가.

 
- 5월30일 검단·검암 지역 맘카페(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피해 사례가 첫 등장. 
- 5월31일 맘카페에 실제 피해 증거 사진 속출.
- 6월2일 서구지역에서만 약 549건의 민원 속출.
- 3일 오전 인천시 긴급 점검회의, 미추홀 참물 제공, 물탱크 청소지원 등 대책 마련 지시.
- 4일 인천시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 사과, 서구지역 주민 100여 명 시청 앞 항의집회.
- 5일 누적 민원이 6천400건을 넘어서면서 영종국제도시 일부 주민들이 기자회견.
6일 인천시는 환경부 중심으로 정부원인조사단을 구성해 7일부터 전수 조사를 실시하겠

       다고 발표.
- 8일 9일 두 차례에 걸쳐 대책회의 개최, 민관합동조사단과 수질개선 등 논의.
- 16일 박남춘 인천시장 공식사과문 발표

- 17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공촌정수사업소장 직위해제

- 18일 사고 발생 20일 만에 환경부 개입 "100% 인천시 인재"

​- 24일 환경부, 인천 수돗물 1차 수질검사 결과 발표, “인천 지역에서 채취한 수돗물이 망

      간, 철, 탁도, 증발잔류물 등 13개 항목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수질 기준에는 맞지만 실제 음용해도 되는지는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