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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물순환 도시 선도한다... 스마트워터그리드 업무협약 체결

4개 기관이 함께 물 산업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 구축

입력 2024-04-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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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물산업 분야
사진 좌측부터)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김인수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장, 권문주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원장, 우달식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양질의 물 서비스 실현과 초일류 도시 인천의 미래를 위해 스마트 워터 그리드 기술을 적용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환경공단은 17일 가좌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인천의 주요 물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스마트워터그리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등 총 4개 기관이 함께 물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교류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스마트워터그리드’는 전통적인 물 관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TC)을 융합해 물 관련 신규 인프라시설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기존 인프라 시설의 이용 효율을 최적화 하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관리 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기술지원 체계 구축 및 협력 △상호협력 및 정책사업 홍보 지원 △학술대회 개최 및 운영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해수 재이용, 해수담수화 등 대체수자원 개발에 관한 사항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솔루션 모색과 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협약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인력 양성, 각종 인프라 구축 등 국내·외의 물 산업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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